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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12월 6일 18:00 WKBL 하나원큐 삼성생명

 

2020.12.6 (일) 18:00 부천실내육관에서 하나원큐와 삼성생명의 경기가 펼쳐집니다.

10일만에 재대결 양 팀, 이번에도 짜릿한 승부 보여줄까요?

 

●하나원큐

직전 경기에선 BNK를 66대61로 잡아내며 4연패의 부진했던 흐름을 드디어 끊어낼 수 있었습니다. 양인영과 강이슬이 41점을 합작하는 등 포워드진의 활약을 바탕으로 오랜만에 승리를 따냈습니다. 골밑 전력의 약점이 상당한 팀이지만 이날 경기에선 양인영이 리바룬드에서도 상대 진안 등을 상대로 우위를 점하는 등 경기 운영에서 안정적인 면모를 보였던 점이 주효했다하지만 이번 경기에선 배혜윤과 김한별이라는 확실한 골밑 전력이 버티고 있는 삼성생명을 상대해야 하는 터라 다소 한계가 명확히 드러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하나원큐는 올 시즌 경기당 평균 37.7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는데 그치며 리그 최하위를 기록 이 부분 1위인 삼성생명과의 격차가 상당히 크게 벌어져 있습니다. 직전 맞대결에서도 리바운드에서부터 25대40으로 크게 밀리며 결국 패했던 하나원큐였던 터라 이번 경기 또한 앞선 경기 내용을 재현할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삼성생명

우리은행에게 패하며 연승 행진이 중단되긴 했지만 직전 경기에선 신한은행을 잡아내는데 성공하며 다시금 상승세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이날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등 공격 전개가 편중되지 않고 상당히 고른 모습을 선보인 점이 크게 작용했는데 박하나와 김보미 등이 다시금 좋은 공격력을 선보였던 터라 점수차를 크게 벌리는데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삼성생명으로서는 슈터 박하나가 이날 21득점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던 점이 상당히 고무적이었던 상황이고, 박하나가 주춤한 탓에 배혜윤과 김한별 등 골밑 전력의 부담감이 다소 커진 상황이었는데 박하나가 외곽에서 다시금 좋은 모습을 이어갈 수 있다면 내외곽에서 모두 상대를 크게 압박하며 더욱 원활한 경기 운영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나원큐가 직전 경기에서 승리를 챙기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하긴 했지만 여전히 확실한 센터 전력의 부재로 인해 매 경기 골밑에서의 약점이 상당히 커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반면 삼성생명은 빼어난 골밑 장악력을 선보일 수 있는 배혜윤과 김한별이 건재한 데다 외곽슈팅을 기대할 수 있는 박하나까지 직전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선보였던 터라 활용할 수 있는 공격 자원이 더욱 늘어난 측면이 강해졌습니다.

 

삼성생명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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