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12 (토) 05:00 호세 조리야 경기장에서 바야돌리드와 오사수나의 경기가 펼쳐집니다.
●바야돌리드
초기에는 긴 시간 동안 승리가 없어 나아질 거라는 기대가 점점 더 줄어 들었습니다. 그래도 이전 그라나다와 빌바오 등을 격파한것은 반등의 여지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내 다시 패배를 하면서 다른 판도를 써내가지는 못하였습니다. 안 그래도 본래 힘 자체가 높은 편에 속하지 못하는데 부상자 리스트에 너무나 많은 사람들의 이름이 올라갔습니다. (FW)과르디올라, (DM)페르난데스 등 이기기 위해서는 반드시 있어야 하는 주연급들이 일부 빠져있으며 그 외에도 조직력에 있어 없어선 안될 여러 인물이 올라가있습니다. 어려운 국면에 처한 것은 전혀 달라짐이 없으려 오히려 저 심한 침체속에 빠질 수도 있는 우려의 원인입니다.
●오사수나
더 이상 떨어질 곳이 없을 것 같음에도 내려가고 있는 오사수나 입니다. 시즌이 열리고 처음에는 나쁘지 않은 감각을 보여주며 올해만큼은 다른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하는 기대치도 조금은 있었습니다. 그러나 약체팀의 고유의 유물 같은 융통성 없는 대응력으로 뻔히 알아낼 수 있는 전략만 보여줘 중위권에도 올라가기가 힘들게 됐습니다. 직전 5번만 보아도 1무 4패로 깊은 수렁에 빠져있으며 이제는 강등을 하지 않기 위한 구도를 짜야 합니다. 지는 경우가 훨씬 더 많은 이유로 가장 크게 보이는 것은 득점력입니다. 11번의 경기를 하면서 넣은 골의 합이 8회에 그치고 있으며 반대쪽에 있는 수비도 높은 실점으로 공수가 극악에 치닫는 중입니다. 원정에서의 평균적인 득점은 0.5점을 못 넘고 있으며 주요 포텐이 되어주어야 하는 (FW)가르시아는 지금까지 두골밖에 못 넣으며 기억속에서 점점 더 잊혀 가고 있습니다.
끝없는 추락의 선에 있는 것이 둘의 공통점이지만 상대전적에서는 오사수나가 조금 더 나은 길에 있습니다. 12번의 원정일정에서 11번을 지지 않은 것입니다. 원정에서 성적이 더 떨어지는데도 둘의 상성이 오묘하게 맞아떨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쪽 면으로 추세가 완전히 기울어지지는 못합니다. 반등의 여지가 있는 바야돌리드의 손을 들어줄 수도 있으나 맞대결의 결과가 반전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음을 말하고 있기에 단순 최근 흐름만으로 결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비등한 접전이 높은 가능성을 지녔습니다.
바야돌리드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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