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3 (월) 04:15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vs 레스터시티

 

2020.11.23일 (월) 04:15 안필드에서 리버풀과 레스터시티의 경기가 펼쳐집니다.

 

●리버풀

저번 시즌에 보여준 폼은 아닙니다. 아스톤 빌라전에서 7대2로 패배하고, 에버튼전에는 2대2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기본적으로 빌드업으로 인한 전개, 중원에서 격돌하는 구도가 문제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후에 3경기를 치러 2승 1무의 전적과 5득점과 3실점을 했습니다. 패배는 없지만, 실점이 나오는 상황들이 생기면서 추격에 대해 가능성을 상대에게 열어줬습니다. 3경기 3실점은 전반전 30분이 지나기 전이었습니다. 실점을 해도 이상하지 않으리라고 보입니다. 부상자원도 많은 상황입니다. 수비수 반 다이크 선수, 아놀트 선수, 미드필더 챔버레인 선수, 티아구 선수이며 A매치에 출전하고 미드필더 핸더슨 선수, 수비수 고메즈 선수, 로버트슨 선수가 부상을 입었습니다. 미드필더 살라 선수도 자가격리를 하면서 출전이 어렵습니다. 선발진에서도 라인업을 만들기도 쉽지 않습니다. 공격수 조타 선수와 미드필더 마네 선수는 컨디션은 좋지만, 전력이 강한 상대를 만났을 때 리드를 가져오기는 힘들 것으로 보이며 다득점으로 가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수비진에서도 불안한 부분이 있고, 수비수 마팁 선수, 신예 수비수 윌리엄스 선수가 막아줘야 하며 좌, 우의 풀백은 자랑이었지만, 지금은 활용이 안 되는 상황이기에 최악입니다.

​●레스터시티

부상자원은 수비수 쇠윤추 선수, 카스타뉴 선수, 미드필더 은디디 선수, 아마티 선수가 부상입니다. 수비진에서 새롭게 기용하고 있는 신예 수비수 포파나 선수의 영향력이 좋았지만, 부상을 당했습니다. 수비진이 흔들린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환경이 이렇다면 로저스 감독의 경우 극단적으로 수비에 집중하고 역습을 노렸습니다. 또한, 원정이기에 수비적으로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역습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나 그에 대한 부분에서는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공격수 바디 선수는 7경기에서 8골과 1도움을 기록하고 있고, 미드필더 반스 선수는 8경기에서 2골과 1도움을 기록 중입니다. 그 외에도 미드필더 프라트 선수, 틸레망스 선수 등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이드에서 모습이 좋았던 미드필더 토마스 선수도 출전할 수 있습니다. 역습을 통한 공격은 효과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공격수 바디 선수는 국가대표로 경기를 치르지 않았기에 체력적인 부분에 걱정은 없습니다.

이번 리버풀 레스터시티전은 무승부를 예상합니다. 양 팀은 모두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홈팀은 공격과 수비의 악재가 많습니다. 원정팀도 수비진의 조직을 구성하는 것에 결함은 있지만, 전체적으로 수비에 포커스를 맞추며 실점은 최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홈팀은 화력과 마찬가지로 원정팀도 득점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느 시점이 지나면 승점을 1점이라도 가져가는 것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1 핸디캡은 원정팀이 승기를 잡을 것으로 보이며 2.5 기준으로는 언더를 예상합니다.

무승부

2.5기준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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