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12월 23일 (수) 19:00 남자프로배구 대한항공 OK금융그룹

차돌로 2020. 12. 23. 15:29

 

2020.12.23 (수) 19:00 인천계양체육관에서 대한항공과 OK금융그룹의 경기가 펼쳐집니다.

5연승 1위 대한항공, 2위 OK금융그룹과 선두싸움 맞대결 입니다.

 

●대한항공

국인 용병 비예나가 자주 부상에 빠지고 돌아와도 본 페이스를 찾지 못해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긴급 대책으로 한때 맹활약을 펼쳤던 요스바니를 기용하였고, 국내로 들어오는 시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들어와서 격리하는 기간, 여러 입국의 절차등 기타 문제로 12월에 모습은 보지 못하고 1월이 돼야 본격 무대에 나설 수 있으며 국내 자원만으로 경기를 꾸립니다. 외국인 선수의 부재는 치명적인 악재로 드러나는 것이 전형적인 고정관념입니다. 하지만 전혀 다른 면모를 보여준 에이스가 있습니다. 정지석으로 용병의 비중과 동일한 역할을 클리어하고 있으며 곽승석과 임동혁의 서포트를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수비가 이루어져 여타 팀들을 압도합니다.

●OK 금융그룹

송명근의 활약이 급격히 떨어지며 회복세가 보이지 않습니다. 직전 패색이 짙었으나 펠리페 한 명의 용병이 많은 임무를 해결하였고 그 외에 국내 자원들의 무기력함이 넘쳐흘러 위기를 동반하였습니다. "운"이 따라준 승리였으며 프로의 세계에서 지속적인 에이스 한 명의 높은 의존은 승리의 연결고리를 생성하지 못합니다. 개막 직후 보여줬던 위력은 좌, 우 양날개의 적극적인 가담이 효력을 본 덕이었습니다. 50%를 넘는 송명근의 공격 성공률은 현재도 떨어지는 중입니다. 중안 포지션 이민규는 볼 전달을 하는 곳이 펠리페 한 명으로 좁혀졌으며, 상대는 한 명만 블로킹하는 전략을 고수합니다. 대체로 투입됐던 심경섭은 서포트 능력이 떨어지며 펠리페의 기복 여부에 따라 결과에 영향을 끼칩니다.

주포 용병의 자리가 비어있으나 국내 자력만으로 팀워크를 발산하는 항공의 저력은 강력합니다. 공격의 조력자 임동혁의 1차 페이스는 변함이 없으며, 정지석의 용병급 실력은 현시점의 문제를 대두시키지 않습니다. 펠리페는 기존 핵심자원의 저하와 펠리페에 대한 높은 의존도로 본연의 전력량은 전과 같지 못합니다. 승부의 추세가 한쪽으로 기울지는 못하나 구도를 잡는 것은 대한항공입니다.

대한항공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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