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13 (일) 15:00 KBL 안양KGC 전주KCC

 

2020.12.13 (일) 15:00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안양 kgc와 전주kcc의 경기가 펼쳐집니다.

최근 상승세의 양 팀, 서로 상대를 꺾어야 최상위권 유지합니다.

 

●안양 KGC

시즌 4연승으로 1위를 이어나가고있는 안양KGC 입니다. 예측대로 기세가 올른 KGC는 앞으로 연승행보가 기대됩니다. 80점 근처의 득점력으로 상대를 야투로 압도하는 KGC입니다. 모든 선수가 최근 울산 모비스를 상대로 2자리 이상의 득점을 해주었고 모든 라인업선수가 득점에 성공했으며 모든곳에서 슛이 나올 수 있는 장점을 가진 안양KGC입니다. 최근 야투율이 50프로 이상을 넘고있는 안양KGC는 타 팀들에겐 공포의 대상입니다. 현재 용병의 얼클락 선수보다 월리엄스, 양희종, 오세근을 선발로 기용하면서 골밑은 튼튼하게 매꾸어주고 있습니다. 변준형, 문성곤, 이재도 와 빠르고 슛팅 감이 좋은 선수들로 재미를 보고 있습니다. 3점슛도 40프로가까운 최근이며, 울산 모비스 상대로 14개중 7개 성공 50프로의 야투를 보여주었고, 앞으로 이기세는 꺽이지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전주 KCC

예상과 다르게 3연패를 한 KCC는 최근 오리온스를 꺽고 안양KGC와 동률을 이루게 됐습니다. 송교창, 이정현, 데이비스,라건아 선수가 모두 2자리수 이상의 득점을 올리며 오리온스에게 승리를 따냈습니다. 이름값있는 선수들이 이름값을 해주었고 이정현과 송교창의 3점이 이 경기 빛을 바랬습니다. 또, 라건아 선수가 데이비스보다 출전시간이 적었는데 최근 라건아의 폼이 다시 살아나면서 라건아 출전시간이 많아졌습니다. 또, 골밑에서 라건아의 쉽게쉽게 하는 득점이 나오고 있습니다. KCC 입장에서는 좋은소식 입니다. 외국인 용병 중 가장 막강한 두선수를 보유하고 있는 KCC KCC의 문제점은 송교창, 이정현 외에는 크게 해줄수있는선수가 없다는 점입니다. 정창영의 기대가 많았지만 전경기 24분동안 0득점에 그쳤으며, 박지훈 선수는 2점,김지완은 5점에 그쳤습니다. 만약 이선수들까지 살아난다면 KCC는 정말 무서운 기세일텐데 아직까지는 잠잠하네요

최근 KGC의 기세는 하늘을찌르고 있습니다. 모든 라인업 선수들이 득점을 고루고루 해주고 있고 경험이 많은 양희종과오세근이 합류하면서 수비도 좋아졌습니다. 또 이재도, 변준형의 빠른 발로 속공 플레이가 많으며 전방 압박을 통한 스틸로 재미를 보고 있습니다. 반면, KCC는 득점자원이 송교창, 이정현, 데이비스, 라건아 4명위주의 득점이 나오고있으며, 다른 국내 선수들의 폼이 살아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KCC에게 웃을 수 있는건 이번시즌 2차례만나 2차례 모두 KCC가 승리를 가져갔다는 점입니다. 비록 양희종과 오세근이 없었지만 KCC 의 골밑은 정말 무서웠습니다. 오늘 경기도 역시 골밑에서 싸움이 정말 중요하다고 봅니다. 생각보다 많은 득점이 나오지 않을경기가 될 것이고 수비위주의 플레이가 많이 나올 것으로 보여지고 경기는 박빙으로 흘러가다 적은 득점 차이로 안양 KGC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안양KGC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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