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9 (수) 19:00 J리그 가시와 오이타

 

2020.12.9 (수) 19:00 히타치 가시와 스타디움에서 가시아와 오이타의 경기가 펼쳦비니다,

연승 끊긴 가시와, 오이타 전에서 분위기 전환 성공 할까요?

 

●가시와

이전 경기(vs 나고야)에서 0-1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연승에 제동이 걸렸고, 다음 시즌 ACL 진출이 가능한 순위와 승점 차이가 12점으로 벌어졌습니다다. 4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순위 변동은 희박합니다. 집중력이 흐트러질 공산이 크고,  공격 전개를 주도했던 에사카(AMF, 리그 9득점 9도움) 영향력 반감이 득점력 기복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체 자원들의 경기력을 기대 이하. 단순한 공격 전개 반복은 기회 창출 어려움으로 이어집니다. 이번 시즌 리그 일정에서 경기당 14회 슈팅을 시도한 기록의 의미가 없다. 3백 활용으로 측면 배후 공간 허용 빈도가 증가했지만, 상대 역습 완성도 저하로 불안이 두드러지지 않습니다.

●오이타

이전 경기(vs 센다이) 0-2 패배로 3경기 무승입니다. 부진한 흐름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전력 열세가 완연한 이번 라운드에서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수비진 구성에 많은 수의 선수 배치를 통해 실점 최소화를 기대합니다. ’다나카-마츠모토‘ 측면 조합의 수비 기여는 기대 이하 입니다다. 상대 공격 전개 중심에 부하를 가하지 못합니다. 다만 이와타(DF)를 중심으로 한 3백이 위험 지역 장악 능력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효과적으로 위기를 줄일 것이며, 경기당 12.9회 슈팅 허용으로 이 빈도 또한 준수합니다. 완성도를 잃은 상대 공세에 안정적 대응이 가능합니다. 다만 ’노무라-마치다‘ 측면 조합을 앞세운 역습은 여전히 기회 창출이 버겁고, 전개 속도 개선이 더디기에 상대 불안 공략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득점 기대치가 낮습니다.

가시와가 객관적 전력 우위를 점하고 있음에 이견은 없습니다. 다만 최근 일정에서 선보이는 경기력은 기복이 크고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측면 조합의 영향력 저하로 기회 창출이 어렵습니다. 좁은 지역에 밀집한 상대 공략이 버겁습니다. 다만 오이타 역시 역습 완성도 개선이 더딘 상황. 이렇다 할 기회 없이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랍니다.

가시와 2.5 기준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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