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6일 (목) 02:55 UEFA 챔피언스리그 올림피아코스 vs 맨체스터시티

 

2020.11.26 (목) 02:55 올림피아코스와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가 펼쳐집니다.

챔피언스리그 3연승의 맨시티, 내친김에 4연승 가능할까요?

 

●올림피아코스

C조에서 3위이며 퍼포먼스가 최악이고 최하위였지만, 3위로 어렵게 올라왔습니다. 안방이지만, 상대방의 전력은 무시할 수 없기에 무리하게 운영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소 승점을 확보해도 3위가 가능하기에 실점을 최소로 줄이는 것이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점을 줄일 수 있는지에 대한 부분이 중요합니다. 저번 3차전에 격돌했을 때 원정팀에게 3대0으로 패배했습니다. 상대방의 일차압박에 있어 수비수 세메두 선수와 시세 선수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원정팀은 1선의 옵션은 명확하지 않았는데, 1선과 2선의 구성으로 원터치를 하는 패턴으로 공격을 하면서 후방지역을 흔들었습니다. 속도와 템포가 홈팀의 약점입니다. 노장 풀백인 수비수 하피냐 선수가 보여준 최악의 퍼포먼스, 수비수 홀레바스 선수도 비슷합니다. 실점을 줄이기는 쉽지 않아 보이며 지난 경기에 슈팅을 20번 허용했지만, 7번은 유효 슈팅으로 분류되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

C조에서 1위입니다. 자국 리그에서는 부진했지만, 챔피언스리그로 와서는 승점은 문제가 없이 쌓이고 있습니다. 미드필더 토레스 선수, 포덴 선수, 스털링 선수, 권도안 선수와 이들을 조율해주는 미드필더 데 브루잉 선수가 보여주는 존재감은 인상적입니다. 전략적인 컨셉은 수적으로 우세하면서 전방에서부터 압박을 하는 것입니다. 홈팀은 이 부분에 있어 메뉴얼이 적당하지 않기에 리드를 가져올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변수는 있습니다. 공격수 아게로 선수, 미드필더 페르난지뉴 선수, 수비수 아케 선수 등 공격과 수비에 있어 중요한 전력자원들이 나설 수 없습니다. 약체라고 할 수 있는 홈팀과 대결이기에 힌트를 모색하는 기회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수비수 가르시아 선수, 미드필더 베르나베 선수 등 신예 자원들이 나설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량으로 득점을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올림피아코스 맨시티전에서는 원정팀이 승기를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원정팀이 대응하는 자신이 있어 하는 방식인 전방에서부터 압박하는 것에 대해 홈팀은 받아칠 수 있는 능력은 약합니다. 공격수 아게로 선수, 헤수스 선수 등 1선의 선수들이 없다면, 2선의 선수들이 가진 영향력에 대한 부분을 최대로 올릴 수 있는 운영하는 방침입니다. 자국 리그에서 부진하면서 분위기 반전이 있으면 좋은 원정팀의 입장에서 이번에는 다양하게 자원들을 활용하면서 시도하는 경기로 갈 것으로 보입니다. 다득점으로 가지는 않으리라고 보입니다. +1 핸디캡은 원정팀의 승리, +2.5 핸디캡은 홈팀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2.5 기준으로는 오버를 예상합니다.

2.5기준 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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