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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12월 20일 (일) 23:15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레스터시티

 

2020.12.20 (일) 23:15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토트넘과 레스터시티의 경기가 펼쳐집니다.

'푸스카스상 수상' 손흥민, 레스터전 통산 100호골 사냥 나섭니다.

 

●토트넘

지난 리버풀전에서 1대2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경기가 끝나기 바로 전에 세트피스에서 실점하면서 패배했고 아쉽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공격수 손흥민 선수가 교체로 빠진 이후 바로 실점이 나왔고 징크스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공격수 베일 선수, 라멜라 선수, 수비수 탕강사 선수가 부상이며 그 외에는 전력의 누수가 없습니다. 다만, 지난 리버풀전에 혈투가 이어졌고 바로 다음에 원정팀을 만나는 부분에서는 체력적으로 부담감이 있을 수 있는 부분이 우려됩니다. 그러나 공격수 케인 선수와 손흥민 선수의 호흡은 엄청나다고 할 수 있고 원정팀을 만났을 때 최근에 10경기를 치러 6승 2무 2패의 전적으로 강했습니다.

●레스터시티

이번 토트넘 레스터시티전에 원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안방에서 에버턴을 만나 0대2 패배를 당했습니다. 2연승을 한 분위기가 이어지는 데 실패했습니다. 수비수 소윤주 선수, 카스타네 선수, 아마티 선수, 페레이라 선수 등 수비진에서 부상자원들이 아직 복귀하지 못해 공백은 이어집니다. 주포 공격수 바디 선수는 리그에서 10득점을 하면서 컨디션이 좋고 안방보다는 원정기록이 좋습니다. 5승 1패의 성적으로 강했다는 부분이 고무적입니다. 그러나 홈팀을 만났을 때 10경기에서 2승 2무 6패의 기록으로 약했습니다. 무리뉴 감독은 선 수비를 한 이후 역습을 하기에 이 부분이 고전 가능성이 있는 포인트입니다.

홈팀은 지난 리버풀전에 패배가 아쉽습니다. 그러나 공격수 케인 선수와 손흥민 선수가 보여주는 활약의 경우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 원정팀을 만났을 때 강했기에 이번에도 승기를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홈팀의 무리뉴 감독은 다득점으로 이끄는 것보다는 리드하면서 안전하게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스타일의 경우 양 팀이 비슷하기에 홈팀을 기준으로 -1 핸디캡은 비길 것으로 보입니다. 역습이 빠르고 위력적이라 할 수 있는 양 팀은 지공 상황에 날카로운 모습이 아쉽습니다. 2.5 기준으로는 언더를 예상합니다.

토트넘 2.5 기준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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